식후 혈당이란? 식사 후 탄수화물의 흡수 결과 우리 몸속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상호작용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해요.
식후 혈당 수치는 음식을 먹는 시간, 먹는 양 또 섭취한 음식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의 경우엔 투여하는 인슐린의 양 또는 방법에 따라 식후 혈당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2형 당뇨의 경우엔 인슐린 분비지연, 인슐린 저항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식후 혈당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식후 혈당 정상수치
식후 2시간 혈당이 140mg/dL 미만이면 정상, 200mg/dL 이상이면 당뇨
당뇨병 진단기준
공복혈당이 126mg/dL,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이면 당뇨
딩뇨인의 식후 혈당 재는 시간
식후 고혈당을 측정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시간이 식후 2시간 혈당이라고 합니다.
1997년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역학조사 결과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이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을 증가시킨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 식후 2시간 혈당이 140mg/dL 이상이면 병적 인자로 봐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합니다.
당뇨 환자의 가장 높은 혈당 수치를 재는 데 식후 2시간 혈당이 가장 많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당뇨 환자에게서
가장 높은 수치가 나오는 식후 2시간 혈당
식후 1시간 혈당의 의미
음식을 섭취하면서 식후 10분경부터 혈당이 상승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정상인의 경우엔 식후 1시간 뒤에 혈당이 최고치에 이르며 이후 혈당은 점차 감소햐여 2~3시간이 지나면 식사 전 혈당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식후 1시간이라 함은 음식이 입에 들어오기 시작한 시점부터 1시간 경과후 시간을 말한다고 해요.
식후 1시간 혈당수치의 의미는 향후 2형 당뇨병을 잘 예측할 수 있는 인자 중 하나로 JCEM(the Journal of Clinical Enocrinology & Metabolism)에서는 식후 1시간 혈당이 155mg/dL 이상이면 향후 2형 당뇨병의 발병할 위험이 증가했다고 했으며, 심혈관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5,7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국내 연구 발표에 따르면 식후 1시간 혈당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식후 1시간 혈당이 144mg/dL 이상인 그룹에서 당뇨 발병률이 2.84(약 3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은 인슐린 저항성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당뇨 초기에 중요한 수치
정상인의 경우 음식 섭취 후 1시간 후 혈당 최고치에 도달하는데 당뇨가 오래되었을수록 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혈당이 최고치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은
당뇨초기에 당뇨 진행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수치
인슐린 저항성을 평가하는 유용한 수치
식후 1시간 혈당이 145mg/dL 넘는 사람들의 경우 대체로 체중이 많이 나가며, 허리둘레가 굵고, 내장지방이 많으며, 간수치가 높거나 지방간이 있으며, 중성지방이 높으며,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혈압이 높고,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며,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이 145mg/dL 이상인 경우
1. 체중이 많이 나간다.
2. 허리둘레가 굵다.
3. 내장지방이 많다.
4. 간수치가 높다.
5. 지방간이 있다.
6.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
7.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았다.
8. 혈압이 높았다.
9.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
10.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당뇨병 고위험군 또는 당뇨 전 단계 분들이
정기적으로
식후 1시간 혈당을 체크한다면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당 수치는 무엇을 먹었는지, 숙면을 취했는지, 손가락 피를 측정하는 방법, 스트레스 등에 따라서 수치가 좌우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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