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 초기에는 사실 증상이 없다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혈당검사를 해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당뇨병 전단계에서 발견이 되면 식사, 생활습관, 운동 등 적극적인 교정이 필요하면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면 50%이상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진행되었을 경우 증상
1. 다뇨, 다음, 다식을 한다.
2. 입냄새가 나고 소변 냄새가 달라진다.
3. 아무것도 안 해도 체중이 줄어든다.
4.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낀다.
5. 시력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당뇨병 초기나 전단계에서 이미 합병증인 망막증이 오는 경우가 가끔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은 이상 증세를 느껴 진단받은 다음이 아닌 미리미리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에 발견하려면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해야한다.
당뇨병 전단계나 초기엔 전혀 증상이 없고 당뇨병이 걸려도 당장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당뇨병진단을 받을 때 이미 합병증이 있는 경우도 30%정도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잘 지키고 있는지 또는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태에 놓여 있는지에 따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리스트를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당뇨병 자가진단 생활습관 관찰 리스트
1. 연령이 40세 이상이다.
2.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한다.
3. 운동을 하지 않고 주 2~3회 이상 걷지 않는다.
4. 불면증이 있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5.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느낀다.
6. 배고픔과 갈증을 느낀다.
7. 좋아하는 음식만 먹는다.
8. 끼니를 자주 거른다.
9. 저녁식사를 많이 먹는다.
10. 밥을 빨리 먹는다.
11. 배가 매우 부를 때까지 먹는다.
12. 패스트푸드나 테이크아웃 음식을 자주 먹는다.
13. 짠 음식을 많이 먹거나 선호한다.
14. 가까운 친척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거나 있었다.
15. 만성적인 피로를 느끼거나 금방 피곤을 느낀다.
16. 예상치 못하게 체중 감량이 나타난다.
17. 체중과다
18. 소변이 더 자주 마렵다.
19. 앞이 흐릿하게 보인다.
20. 피부 및 잇몸 염증재발
21. 베이거나 멍이 들었을 때 회복이 전보다 늦다.
22. 손과 발 다리가 저린다.
이 중 12개 이상이 속한다면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것이며,
16개 이상이 속한다면 거의 당뇨병 전단계를 의심해볼 수 있으니 당뇨병 검사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다음에 표기하는 리스트는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좀 더 높아 잠재당뇨병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엔 최소한 1년에 한 번은 공복혈당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공복혈당이 높다면, 숙면해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밤사이 자다깨다를 반복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높아지며 혈당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숙면은 공복혈당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서양인의 경우엔 공복혈당이 동양인의 경우엔 식후혈당이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식후혈당도 체크해보는 것이 좋으나 여의치 않다면 전체적인 당뇨 수치를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행 해볼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당화혈색소 1%가 줄면 당뇨합병증 위험이 약 20~35%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당화혈색소로 3달간의 당 편균치를 알 수 있으며 평소 꾸준히 잘 관리하면 당화혈색소 수지가 잘 나온다고 합니다.
잠재당뇨병 의심 리스트
1. 당뇨병은 아닌데 혈당이 정상 수치보다 높다(101~125)
2.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복부 비만이 있다.
3.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다.
4. 나이가 40대 이상이다.
5. 임신 중에 당뇨병에 걸린 경험이 있다.
6.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거나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다.
※ 식후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사 후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근력운동을 통해 섭취한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당뇨 정상수치
공복혈당 100이하 식후 2시간 이내 혈당 140이하
당뇨병
공복혈당 126 식후혈당 200이상
잠재당뇨병
당뇨의 정상수치와 당뇨병 사이의 당뇨수치가 나오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임신후기엔 인슐린 효율이 떨어딘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을 때는 대부분 출산후에 회복이 되지만 출산후에 체중이 증가하거나 여러 요인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올라갔을 때는 당뇨병 위험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저혈당 예방 생활 수칙
1. 규칙적인 식사, 운동, 약물 요법 지키기
항상 단것을 준비하며 운동 나가기 전에 당검사를 하거나 측정기를 지니고 다닐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2. 혈당을 매일 측정하고 기록하기
3. 잠들기 전에 간식 조금 섭취하기(혈당이 100이하 일 때)
4. 저혈당 반복될 때 전문의와 상담 하여 당뇨치료제 점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출처 :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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