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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꿀 팁 2가지 및 바르는 요령

인포리빙 2021. 6. 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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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으로부터 피부의 보호는 어느 계절이나 중요하지만 특히 여름철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요령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은 1년 중 하지 무렵 정점에 달해 6월에서 8월에 자외선이 강한 시기라고 합니다. 여름철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는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라고 합니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자외선 A, 자외선 B, 자외선 C로 구분을 합니다.

 

자외선 A

  1. 파장이 길어 피부와 눈 깊게 침투
  2.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황반변성 등 초래

자외선 B

  1. 파장이 짧지만 홍반 형성 능력이 큼
  2. 일광화상, 피부암, 피부 노화 등 유발

 

자외선 차단제를 잘못 고르거나 잘 못 바르게 되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어 피부 타입에 맞는 차단제를 골라야 합니다.

 

여름해변
여름해변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꿀팁

피부에 맞는 제형을 선택한다.

  •  건조한 피부 - 부드러운 크림 제형
  •  지성피부 - 스틱형의 고체 타입, 매트한 로션 제형

자외선 차단지수를 보고 고른다. - SPF와 PA를 함께 포함된 제품을 선택

(즉 자외선 A와 자외선 B를 모두 차단하여주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 권장)

 

평소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시는 분은 SPF 20, PA++ 이 적당하나~

야외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SPF 50,  PA+++ 제품을 사용하여 생활환경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을 권장합니다.

 

   SPF 50부터는 차단 효과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본인의 피부에 맞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SPF :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지수 , 차단지수를 숫자로 표시
PA(Protection grade of UVA) : 자외선 A의 차단 효과를 표시하는 단위
    PA는 '+'개수가 많을수록 자외선 A 차단 효과가 좋음

자외선 차단제는 얼마나 발라야 할까

  1.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꾸준히 꼼꼼히 자주 바르는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2.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어도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모자, 우산, 긴팔 옷 등으로 이중 차단을 해주셔야 합니다.
  3. 자외선 차단제는 최소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합니다.
  4. 500원짜리 동전만큼의 양을 세 번 정도로 나누어 발라야 피부에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여름철 피부에 물을 자주 뿌려주는 것은 수분 증발 시 원래 가지고 있던 천연 보습인자까지 가지고 증발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 피부의 가장 겉표면은 기본적으로 천연 방수코팅막이 형성되어 있어 대부분 피부의 겉에 머물다 증발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증발할 때는 원래 우리 피부가 갖고 있던 수분까지 증발이 되어 더 건조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는 오일이 포함된 미스트 제품들은 기존의 그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라고 해요.

 

무더운 여름 피부표면 온도가 올라 열기가 있을 때 빨리 열을 식히는 용도로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마시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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