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염증 증상 및 식물성 천연소염제 5가지 소개

조용히 우리 몸의 면역력을 교란시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만성염증!! 꾸준히 섭취 가능한 천연 소염 성분들을 이용하여 면역력을 향상해 줄 수 있는 비교적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식물성 천연 소염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만성염증 증상으로는 원인 불병의 발진, 부종, 통증, 가려움즌, 비염이나 알레르기 등의 면역계 질환 등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만성염증은 아토피,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심지어 치매까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대표적인 소염성분으로는 오메가 3, 알파 리포산, 식이유황, 글루타티온, 초록잎 홍합, 비타민C 등이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알려드리는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은 식물유래 천연 항염증 성분 즉 천연 소염제라고 할 수 있는 성분들입니다.

 

 

 

식물유래 천연소염제

1. 커큐민 - 강황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입니다.
   항염, 항산화, 항균, 항궤양, 항암작용, 간 해독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009년 CELL지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커큐민은 심혈관계 질환, 대사 증후군, 종양, 치매, 만성질환 등의 대부분의 염증성 질환에 다양한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단, 커큐민은 생체 흡수율이 매우 낮아 생체 흡수율을 높인 파이토 솜 공법을 이용한 원료를 이용한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하는데요. 대표적인 원료사로는 테라큐민, 메리바, 노바솔 등이 있습니다. 1일 권장섭취량은 500~1000mg이라고 합니다.
2. 폴레페놀 성분 : 천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직접적으로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해서 알레르기, 면역 반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1.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2. 적포도의 껍질 및 씨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레스베라트롤
      항산화, 항염작용을 해주는 레스베라트롤은 관절 통증에도 사용될 정도로 항염작용이 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적양파에 특히 더 많은 퀘르세틴 : 퀘르세틴은 면역, 염증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퀘르세틴은 항히스타민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섭취량은 1g 전 후입니다.
   4. 소나무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피크노제놀
3. 보스웰리아 : 강력한 항 염증 성분으로 최근 많이 알려진 보스웰리아는 인도의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의 기록에도 수천 년 동안 관절이나 연골 등의 항염증 치료에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나무의 진액을 건조해 정제해서 유통하는 것으로 최근 관절염에 좋은 성분으로 CF에 나오고 있습니다.
4. 알리신(마늘 추출물) : 항염, 항산화, 항균, 항암의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 효소와 글루타티온의 기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마늘은 따뜻한 성분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브로멜라인 : 파인애플의 과육이나 잎에서 추출한 천연 효소 성분입니다.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분해해주는 성질이 있어 소화제나 소화효소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단백질을 녹여주어 화농성 염을 개선시켜준다고도 하며 부비동염이나 중이염에도 활용이 된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개선 목적으로도 브로멜라인을 많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단, 소화효소와 대사효소는 쓰임새가 다르니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천연 소염 성분들은 알려진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만 일부 간수치 등이 올라갈 수 있으니 만성염증이 있으신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 후 잘 사용한다면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몸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엔 커큐민, 보스웰리아, 브로멜라인을 활용하면 좋을듯하며, 가끔 알레르기나 두드러기 등의 면역계 이상반응이 느껴질 땐 폴리페놀류의 라스베라트롤과 퀘르세틴 그리고 알리신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