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열매 효능 부작용 너무 늦게 알았어요

보리수는 보리타작할 때 빨갛게 익는다고 해서 보리수라고 한다고 해요. 보리수 열매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기침 및 천식 예방에 좋다고 하며, 보리수 열매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항산화 역할을 하여 노화방지 및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보리수 효능 및 부작용

100g 기준 베타카로틴 27.00㎍, 엽산 57.50㎍, 비타민 A 5.00㎍RE, 인 382.00mg, 칼슘 3.00mg, 아연 9.00mg이 들어있습니다.

• 천식, 해수, 목마름, 기침등 호흡기 질환의 개선과 소염작용
• 가래를 삭이고, 풍을 없애고 ,습을 내보내며,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며, 인후통을 낫게 한다.
• 변을 단단하게 만드는 성분이 있어 설사 증상이 있는 분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많이 먹을 경우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찬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을 경우 열을 조절해 주며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 해수 : 해라는 것은 가래는 나오지 않고 소리만 있는 것을 말하며, 수는 소리는 나지 않고 가래가 있는 것을 말한다. 해수는 기침소리에 가래도 같이 있는 것을 말한다. 해는 폐의 기가 상해서 생기는 것이며, 수는 코안의 습기로 인해 생긴다고 하며 기침은 몸이 찬 상태에서 또 찬 것을 마셨을 때 생긴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뜰보리수열매

 

빨갛고 새콤달콤하고 약간 떫은맛이 있는 어렸을 적 동네 여기저기서 따 먹었던 주근깨 박혀 빨갛게 수줍은 작은 열매!!

지역에 따라 보리똥, 뿔 똥, 뜰 통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보리수 열매 수확시기

뜰 보리수는 6월~7월에 열매가 익는다고 해요. 보리수 중에 이맘 때 열매가 익는 것은 뜰보리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뜰보리수 원산지는 일본이라고 하며 토종 보리수는 왕보리수라고하며 뜰보리수보다 열매 크기가 작다고 합니다. 토종 보리수열매는 가을에 익는다고 해요. 

왕보리수열매

보리수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으면 생명력이 강해 약을 치지 않아도 병충해가 없다고 하며, 번식력이 강해 특별히 손을 타지 않고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보리수는 너무 일찍 따면 떫고 신맛이 나며 너무 늦게 따면 꼭지째 떨어져 버린다고 합니다. 6월 중순쯤이 뜰보리수 열매따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보리수열매는 쉽게 상하거나 무를 수 있어 효소, 쨈, 술등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형태로 주로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토종 왕보리수는 최고 3m까지 자라는 반면 불교의 석가모니가 수행했던 보리수나무는 최고 30m까지 자라는 인도보리수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