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수박 효능 및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인포리빙 2021. 7.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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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탈수 증상을 예방해주는 '수분 폭탄', '천연 이온음료'라고도 불리는 하루 단 한쪽만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름 대표 과일을 수박 얘기를 시작합니다.

수박
수박

수박 효능

1. 탈수 예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함으로써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록 초록한 과일 수박은 수분 함량이 93%라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 탈수 방지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탈수 증세를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체내 수분 감소로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여 혈전이 생성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 섭취는 탈수 방지뿐 아니라 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는데도 아주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나잇살 다이어트 효과

또한 수박은 나잇살을 빼는 '빨간 묘약!'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그 이유는 근육근 그대로 두고 체중과 체지방만 쏙 빼준다고 합니다.

영양생화학저널에 실린 실험에 의하면 매일 수박 과즙을 섭취한 쥐는 섭취 전보다 평균 체중의 30% 감소한 결과를 얻었는데요. 이때 근육량 감소 없이 체지방만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박
수박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톡톡 두들겨 봐서 소리가 청명하고 꼭지가 달려 있고, 진한 초록 줄무늬가 선명한 것을 골라야 한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좀 더 명확하게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박 꼭지 반대편의 수박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1cm 이하고 작은 것을 고른다.

2. 수박 꼭지가 잘려 있거나 최대한 짧은 것을 고른다.

   풍부한 수분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박이 꼭지가 길면 꼭지를 통해 수분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유럽 국가들은 수박 꼭지가 5cm 이하로 자를 것을 권장하며 중남미 국가에서 수박 꼭지가 3cm 이하로 잘라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3. 꼭지 주변에 솜털이 있거나 꼭지가 크고 굵은 것은 아질 덜 익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4. 수박도 숫 수박과 암 수박이 있다고 해요. 암 수박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몇 가지 구별법으로 회자되는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꼭지가 꼿꼿이 서있는 것은 숫 수박, 둥글게 말린 것은 암 수박
  • 수박의 배꼽 부분이 1cm 보다 작은 것은 암 수박, 1cm보다 큰 것은 숫 수박
  • 숫 수박은 길쭉하고 암수 박은 동근 형태와 길쭉한 형태의 중간 형태로 숫 수박보다 동글동글하다. 

5. 수박의 노란 부분은 다른 부분에 비해 햇빛을 덜 받은 부위라고 합니다. 노란 부위가 적은 것을 고르는 게 좋겠죠!!

 

수박
수박

수박껍질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방법

수박껍질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할까 일반쓰레기 일까 잠시 잠깐 생각 안 해보신 분 없으실 텐데요. 수박껍질이 단단하니까 일반쓰레기일 거야 하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일반적으로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구분할 때 가축사료와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한지의 여부에 따라 구분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헷갈리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수박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며 단 잘게 잘라서 버릴 것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그 외 헷갈리기 쉬운 음식물 쓰레기 배출법

 

과일 씨, 동물의 뼈, 생선뼈, 달걀 껍데기, 양파껍질, 대파 뿌리, 견과류 껍질, 파인애플 껍질 -> 일반쓰레기

 

멜론, 수박껍질, 바나나, 오렌지 껍질 -> 음식물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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