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말리기 및 가지차효능

가지는 6월 여름이 제철이지만 경기도 여주에서는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여 4계절 생산을 하기에 여주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귀비가 얼굴에 팩을 하였다고 알려진 가지는 회춘할 수 있는 채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가지

가지

가지는 삼국시대부터 재배한 것으로 추정하며 인도를 비롯한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지가 보라색을 띠는 것은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며 안토시아닌은 강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가지의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지는 여름의 사직인 6월경부터 수확을 하여 여름철의 대표 채소이며
지친 여름에 열을 식혀주고 수분을 공급해주며 암을 예방

 

가지의 효능

1. 열과 통증을 다스리는 데 사용

2. 혈액 내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3. 혈관의 내피 기능을 좋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동맥경화성 질환인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4. 안토시아닌 성분이 유해산소나 유해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

5.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구성 성분인 로돕신을 만드는 역할을 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6.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채소로 암 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 가지가 그 효능이 제일 뛰어난 결과를 얻었다고 함.

    특히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플라톡신에 대한 암 억제 효과가 89.1%로 나타났다고 한다.

7. 가지는 저열량, 고 식이섬유, 고 칼륨 식품으로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을 없애줌.

8.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가지의-발암물질에대한-암-억제효과

 

말린 가지의 효능

1. 가지를 말리면 안토시아닌 성분이 응축되어 그 효율성이 향상됨.

2. 생가지에 비해 칼륨이 약 14배 높음.

3. 베타카로틴이 약 9배 이상 풍부해짐.

4. 위의 향상된 성분으로 인해 장기의 노화를 촉진하는 몸속 노폐물 배출에 탁월하며 암 재발 방지에 효율적

 

가지 말리기

1. 가지를 10분간 찐다.

2. 찐 가지를 통풍이 잘 되는 채반에 널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린다.

말린가지

 

말린 가지 차는 노화 예방 및 암 예방에 효과가 좋다.

 

가지 차 만들기

1. 말린 가지를 프라이팬에 살짝 덖어준다.(기름 없이 볶아준다.)

2. 끓는 물에 말린 가지 한 줌과 편 썬 생강을 같이 넣어 30분 이상 끓여준다.

*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DNA 손상을 억제해 종양의 성장을 막는 역할을 하여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가지와 만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가지는 안토시아닌 및 레스베라트롤 등 파이토케미칼 성분이 풍부해
암 예방 및 혈액순환을 돕는다.

 

좋은 가지를 선택하는 법

1. 가지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약 22cm 정도의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2. 가지 껍질이 왁스를 바른 듯 광택이 나는 것이 좋다.

3. 휘지 않고 일직선으로 뻗은 상품을 최상급으로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