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락토페린 효능 및 락토페린 다이어트 효과

인포리빙 2022. 7. 1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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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염증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뱃살을 줄이는, 뱃살 다이어트에 장용성 락토페린이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내장지방?

내장지방은 장기와 장기 사이 또는 장기 내부의 빈 공간에 축적된 지방을 말하는데요.

2014년 비만 및 대사 증후군 저널지면 국내 45세~64세 여성의 61.4%가 복부비만이라고 합니다.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간단한 구별법으로는 배꼽을 기준으로 아래쪽은 피하지방형 위쪽 즉 명치와 배꼽 사이에 살이 많다면 내장지방형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주로 남성이 내장지방형이 많고 여성이 피하지방형이 많다고 합니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5배 정도 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장지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1. 내장지방이 1kg 증가하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남자는 2.5배 여성은 7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출처 : 네 이 저 메디신 2019년>
  2. 2014년 런던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허리둘레가 두치수 커지면 유방암 발병률이 77% 증가한다고 합니다.
  3. 2019년 비만 학술지에 의하면 65세 이상 성인 87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건강한 남성에 비해 복부비만인 남성이 치매 위험률이 15% 증가 여성은 23% 증가하였다고 하였습니다.
  4. 성인 65만 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와 사망률과의 관계를 1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허리둘레가 43인치 이상인 남성은 허리둘레 35인치 이하 남성에 비해 조기사망위험이 52% 증가하였으며
  5. 허리둘레 37인치 이상의 여성은 허리둘레 27인치 이하인 여성에 비해 조기사망위험이 80%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유에서 추출한 락토페린이라는 성분이 내장지방을 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내장지방을 잡고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락토페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락토페린이란?

락토페린은 우리 몸의 지방대사 기능에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하는 지질단백질이며 트랜스페린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락토페린은 초유나 모유에서 발견되는 영양성분으로 lacto(우유)+ferrin(철분)의 합성어로 철분을 함유한 단백질로 붉은색을 띠고 있어 붉은 단백질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락토페린은 우유, 혈액, 점액 분비물, 침, 눈물 등에 함유되어있는 항바이러스 항균성을 띤 구(球) 형 당단백질로 유럽 식품안전청 및 미국 FDA에서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합니다. 

 

락토페린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붉은색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락토페린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 철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철분은 세균과 유해균이 번식을 위해 필요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락토페린은 초유와 모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아기들이 모유를 먹을 때 질병에 덜 걸리게 되고 좀 더 탄탄한 면역 체계를 갖게 되는 이유라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와 유럽 식품안전국(EFSA)에서는 천연 면역, 항염 치료제로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락토페린파우더

락토페린 효능

락토레린은 지방세포의 영양분인 철분과 영양 공급로인 신생혈관을 억제하고 지방 세포 크기를 줄이고 지방 분해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세균이 더 이상 번식하지 못하도록 철분과 세균의 결합을 억제하고 철분을 뺏어오는 자석 역할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세균과 유해균의 철분을 모두 흡수해  세균과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내장지방 속 염증 생성을 억제하여 내장 지방을 감소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성인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닌 지방세포가 늘어나는 것으로 지방세포는 20배에서 400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 락토페린은 지방 세포의 영양분으로 작용하는 철분을 억제해주며 지방세포의 영양 공급로인 신생 혈관의 생성을 억제하여 혈관의 비정상적인 구조체의 증식을 감소하여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지방분해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 세포를 분해하고 유해균의 번식을 막는 락토페린

 

실제로 미숙아를 대상으로 생후 45일 동안 락토페린을 투여한 결과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세균성 패혈증 발생률을 70%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 유가공 학회(2019)>

우유 15,000L에 락토페린 함량은 극히 적은 양으로 0.006%

락토페린은 우리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생성이 되지만 40대 이후엔 급격이 감소라도 몸속 락토페린이 감소하면 염증 억제 및 지방 분해 기능이 저하되어 내장비만과 질병의 위험도가 증가하여 외부에서 추가로 섭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락토페린의 농도가 낮을수록 체지방. 중성 지방 증가
<출처 : Biosci Biotechnol. biochem. 2013>

 

락토페린 하루 섭취 권장량은 300mg

 

우리가 먹은 음식은 위에서 위산으로 인해 잘게 분해되어 소장에서 영양분이 흡수가 되므로 락토페린이 위산에 녹지 않고 장까지 살아가려면 장용성 락토페린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락토페린 연구 결과 내용 요약

  • 7일간 장용성 락토페린 300mg을 섭취한 결과 지방 축적을 최대 62%까지 억제 <출처 : 2011년 영국 영양학회지>
  • 동물에게 락토페린을 50일간 투여한 결과 지방 무게, 지방 세포 크기가 감소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출처 : 2011년 영국 영양학회지>
  • 8주간 복부 비만인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장용성 락토페린 300mg을 섭취하게 한 결과 4주 만에 체중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8주 후엔 체중 감소 및 체지방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 둘레 감소의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내장지방은 12.4%까지 감소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출처 : 2010년 영구 영양학회지>
  • 동물을 대상으로 8주간 락토페린 500mg을 투여한 결과 혈중 중성지방이 감소하였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감소하였으며 장간막 지방 함량이 감소하였고 동맥경화 증상 완화도 보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락토페린은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의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 2016년 생명과학 생명공학기술, 생화 학지>
  •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락토페린 투여 후 폐암 환자의 평균 생존율이 68%까지 연장되었음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2019년 한국 유가공 학회>
  • 락토페린은 근모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다기능 당단백질로 근육의 회복과 재생,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 <출처 : Molecular medicine rejpords. 2018>

 

다만 우유에서 추출하는 만큼 우유와 맞지 않는 체질의 분들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할 듯하며, 협찬을 받아 제작을 하였다는 표기가 자막에 표시되고 있는 점 등을 참조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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