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치매 초기증상은 어떤것이 있으며 치매 테스트 하는 방법은

인포리빙 2022. 3. 20. 15:01
반응형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2019년작인 김하늘, 감우성 주연의 '바람이 분다'를 보았습니다. 치매에 걸린 젊은 가장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드라마를 보면 나도 자주 깜빡깜빡하는데 혹시 치매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치매의 초기 증상은 생활습관의 변화, 성격 변화, 언어 변화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노인성 치매의 진행순서

기억력 저하 -> 단어가 생각 안남 -> 길 찾기가 어려움 -> 성격 변화 -> 실행증

 

실행증이란?
근육의 이상이 없이 목적있는 행동을 이행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옷을 입는다거나, 밥 먹기, 머리 빗기 등의 간단한 것들이 안된다고 해요. 

치매 초기증상

1. 몰라형 최근에 부쩍 '몰라'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2. 오리발형 약속이나 했던 행동에 대해 '내가 언제'등의 반응을 보인다.
3. 왕고집형 남의 말을 절대 안듣는다.
4. 초조형 불안감, 초조감 등으로 전화를 자주 하거나 ㅂ
5. 방콕형 방에 틀어박혀 TV를 보거나 
6. 섹시형 전두엽장애로 인해 스킨쉽을 자주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7. 대충대충형 평소엔 깔끔했던 사람이 설거지나 정리등을 대충대충한다.
8. 화를 잘 낸다. 평소보다 자주 화를 낸다.

노인성 치매의 초기 증상들은 대부분 기억이 없고, 계산이 잘 안 되고, 단어 생각이 안 나고 등으로 시작되는데 대부분 나이가 있어서 그렇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때가 많다고 합니다.

 

노인성 치매 초기 증상의 결론으로 말하면 이전과 많이 무언가 변한듯하면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해요.

 

초로기 치매란?
노인성 치매는 치매 검사 후 치매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하여 
젊은 치매라고 하는 초로기(初老期)치매
노년기 이전에 걸리는 치매로 40세~60세에 나타나는 치매를 말합니다.

 

초로기 치매 증상

초로기 치매 환자들은 우울증으로 먼저 나타난다고 합니다.

내가 왜 이러지? 하며 우울증을 먼저 겪게 되어 우울증과 감별이 어렵다고 해요.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므로 게을러졌다고 오해도 많이 받게 된다고 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식욕부진으로 급격한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고 합니다.

걱정, 근심으로 인한 불면증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초로기 치매에선 실행증이 노인성 치매에 비해 먼저 나타나 옷을 입는 방법을 몰라 오래 걸리면 주변에서 우울해서 옷 입는 것조차 힘들어한다고 오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방법을 기억 못 하는 경우일 수 있다고 하니 주변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초로기 치매는 진행이 더 빠르다고 해요. 따라서 주변의 관심으로 되도록이면 빨리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 

그렇지 않다. 0점, 간혹 그렇다 1점 자주그렇다 2점
1.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2.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3.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적응하기가 힘들다.
4.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을 잊는다.(배우자 생일, 결혼기념일, 제삿날 등)
5. 어떤 일을 해놓고 잊어버려서 다시 반복한다.
6. 약속을 해놓고 잊는다.
7. 이야기 도중 방금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를 잊는다.
8.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9.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10. TV방송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11. 전에 가 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12.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13.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14. 돈 관리를 하는 데 실수가 있다.
15. 과거에 쓰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어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