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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바나바잎 차 효능 알아보기

인포리빙 2022. 4. 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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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는 인도, 태국, 필리핀 지역에서 서식하는 허브의 일종으로 식후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기능성 원료라고 합니다. 바나바잎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코로솔산'이 혈당 상승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분자구조가 인슐린과 흡사한 코로솔산'은 '식물성 인슐린' 또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2008년~2018년 동안 한국인의 삶을 가장 고달프게 한 질병 1위는 당뇨라고 합니다. 따라서 혈당을 잘 관리할 수 있다면 삶의 만족도가 그만큼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겠죠.

 

태국의 오래된 의학서에 바나바를 당뇨나 비만 치료에 이용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코로솔산분자구조

바나바잎의 효능

1. 식후 혈당 상승 억제

코로솔산은 혈액 속의 당분을 빠르게 세포 안으로 흡수시키는 역할을 하여 포도당을 빠르게 소모함으로써 식후 혈당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저 혈당 140~250mg/dl 인 당뇨환자 32명에게 코로솔산 1%를 추출해 투여하고 15일이 경과한 후 혈당 수치가 약 30% 감소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출처 : 국제약리학협회 공식저널 2003>

 

고혈당을 지나치게 떨어트려 저혈당이 오게 되면 식은땀이 나며, 경련 및 의식을 잃게 되기도 하는데... 코로솔산은 혈당을 표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체지방 및 체중감소

 

바나바 잎은 포도당의 세포 흡수율을 45% 높여주어 혈액 내 당의 증가로 인한 혈당 상승을 예방하며 잔류 포도당의 지방 축적을 예방하여 복부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 실험결과 고지방식이만 한 쥐와 고지방식이와 코로솔산을 0.023% 흡수시킨 쥐를 9주 동안 비교한 결과 체중은 10% 감소하였으며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 역시 15% 감소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출처 : 일본 약사회 저널 2008>

 

또한 고지방식이와 코로솔산 섭취를 같이 한 그룹의 지방간 수치가 35% 감소했다고 합니다.

 

바나바잎의 코로솔산은 항염증 효과 또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코로솔산은 우리 몸의 통증 유발 및 염증 증가 호르몬 중의 하나인 지방산 중 아라키돈산의 생성을 억제하며, 염증 발병 성분을 차단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도쿄 여자 의과대학 2010년에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3. 항산화 효과 및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바나바 잎에는 항산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나바에 함유되어 있는 파이토스테롤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기능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부산대학교 생물학과 연구팀>

 

 당뇨 쥐에게 바나바 잎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혈당은 19~32% 감소
콜레스테롤은 24~46% 감소
중성지방은 22~67%가 감소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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