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시트르산 마그네슘과 산화마그네슘

인포리빙 2021. 3.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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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피로감이 심해져 마그네슘 영양제 어떤 것이 좋을까 하다 외국에는 마그네슘을 다양한 형태로 섭취하는 반면 우리나라엔 아직 그만큼 다양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양제는 직구를 많이 하게 되는 것 아닌가 추측해본다.

 

우리 몸에서 마그네슘이 관여하는 반응은 약 400여가지 정도나 된다고 한다. 헉~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400여가지의 반응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무서운 이야기다.

마그네슘은 에너지를 만들고, 단백질,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등을 합성하는 과정에 많은 부분 관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피곤해지고 근육소실, 우울감 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에너지가 바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만성피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분들, 운동하시는 분들, 면역력이 떨어진 분들이 마그네슘 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함품하는사람
하품하는사람

시중엔 산화마그네슘이 많은데 마그네슘만 먹으면 소화장애를 겪는분들, 좋은 건 알겠는데 맞지 않아 못 드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본인이 그런 경험이 좀 있어 이번엔 좀 다른 종류의 마그네슘을 골라봤다. 시트르산 마그네슘으로 산화마그네슘보단 위장장애 즉 속이 불편하거나 설사 등의 증상이 좀 덜하고 흡수가 더 잘되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잠을푹못잔사람
잠을푹못잔사람

산화마그네슘은 마그네슘이랑 산소랑 결합되어있는 형태이고 시트르산 마그네슘은 산소 대신에 시트르산이 결합되어 있는 형태라고 한다.

 

에너지를 내는 회로에 시트르산이 핵심적인 기능를 한다고 한다. 즉 만성피로인 분들에게 시트르산이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 또한 조직이랑 관절에 쌓여있는 칼슘의 찌꺼기를 녹이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팔을 잘 못 올린다든지 혈관에 끼어있는 석회나 신장결석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실례로 팔을 어깨 위로 잘 못 올리던 분이 시트르산 마그네슘을 6개월 정도 복용하고 팔을 자유자재로 올리게 되었던 분이 있다고 하는 약사유튜버의 고객 경험담 방송을 본 적도 있다.

 

낮잠자는사람
낮잠자는사람

여드름 관리에 많이 사용하는 판토텐산은 부신호르몬 중에서 코티솔 호르몬이라는 우리 몸을 깨우고 활성화시키는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성분 중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 만성피로인 분들한테 판토텐산 고함량 요법을 쓰기도 한다고 하는데...

 

만성피로인 분들은 판토텐산이 함유되어 있는 시트르산 마그네슘을 드셔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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