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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하루 권장량 및 효능과 오해

인포리빙 2021. 3. 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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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항산화인데요~ 항산화제란 자신이 산화되면서 주변을 산화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항산화제라고 합니다. 과일이 산화되면 쭈글쭈글해지듯이 사람이 산화가 되는 것은 노화가 된다는 것을 뜻해요.

 

노화는산화되는것
노화는산화되는것

비타민C의 효능

식약처에서 인정한 비타민C의 3가지 기능

 

  1. 결합조직 형성 기능유지
  2. 철의 흡수를 높임
  3.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

그 밖의 기능

비타민C는 도파민 합성에 굉장히 중요한 조효소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C가 부족하면 도파민 생성이 부족해서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의 비타민C의 혈중농도가 낮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내과의사 한분은 비타민C를 정신건강을 위해서 25년간 500mg 이상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많은-과일

 

헬리코박터균을 초기에 억제

만성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을 초기에 억제하는 것은 뛰어나나 만성 보균자의 균을 박멸하는 것은 아직은 회의적이라고 합니다.

 

 위점막에 있는 활성산소 제거

위점막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위암 발생률을 낮춰줄 수 있다고 하며, 발암물질을 해독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철의 흡수율을 높여줌

철의 흡수율을 높여 빈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식사할 때 비타만 C를 같이 먹으면 철의 흡수 비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철의 흡수를 방해하는 탄닌의 영향력은 줄여준다고 해요.

 

만성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부족하면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는 부신호르몬, 아드레날린, 코티솔을 생성하는 조효소로 쓰이는데, 다이어트 중 비타민 C 가 부족하면 아드레날린 생성이 부족해 기절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해요. 코티솔이 부족해지면 스트레스와 지친 몸을 회복할 수가 없어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기능을 향상해 줄 수 있음.

백혈구, B림프구,  T림프구 등의 면역 조절자를 강화하여 면역력이 좋아지고 상처 회복력도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기억력, 판단력, 사고력, 집중력, 언어력 등의 강화 - 치매 발병률을 낮춤. 신경세포의 황성 산소를 환원시켜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집 중을 잘 못하거나 ADHD 증상이 있는 어린이를 조사해보면 비타민C가 부족했던 연구 보고도 있다고 해요.

 

 콜라겐을 형성

비타민C와 MSM이 콜라겐 합성의 보조인자로 피부를 탱탱하게 해 주고 기미와 주근깨도 줄여준다고 합니다.

콜라겐을 드시는 분이거나 콜라겐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은 비타민C를 먼저 복용하시거나 같이 복용하시는 것이 더욱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비타민C가-많은-채소
비타민C가-많은-채소

비타민C 섭취 시 주의사항

비타민C가 요산을 분비하기 때문에 통풍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비타민C의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신장결석 유발 가능성이 있어 신장이 안 좋은 분들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분 또한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비타민C를 드시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가 있는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비타민C의 오해

비타민C를 먹으면 노란 소변을 본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비타민C의 피로해소 기능을 향상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비타민B2(리보 플래빈)를 부 영양소로 첨가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리보 플래빈이 소변을 노랗게 해서 생긴 오해입니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

의사분들, 약사분들의 하루섭취량을 정리해보면 500mg~3,000mg정도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야채, 과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루 500mg, 야채, 과일을 자주 드시지 않는 분은 3,000mg까지 가 어떨까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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