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포스트바이오틱스란?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효능

인포리빙 2021. 5. 24. 13:14
반응형

 포스트바이오틱스란?

 

포스트바이오틱스란 유산균이 만들어 내는 생성물질로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유산균의 대사산물이란 유산균이 발효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배양건조물이라고도 불리는 차세대 유산균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유산균이 먹이를 먹고 만들어내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Probiotics(유산균) + Prebiotics(유산균의 먹이) =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의 대사산물)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태균님에 의하면~

해균과 유산균이 싸우는 우리의 장은 전쟁터이고 ~

산균은 전장에 나가는 군인~

리바이오틱스는 군인이 잘 싸울 수 있게 해주는 전투식량이며

스트바이오틱스는 군인이 전쟁터에 투입되는 즉시 싸울 수 있게 해주는 무기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이해되었음.ㅎㅎ

 포스트바이오틱스 효능

 

즉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생균이 아니므로 위산과 담즙에 덜 영향을 받으며 유산균의 대사과정이 생략되어 곧바로 간이나 심장, 세포에 전달되며 장 점막에 붙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식켜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Bratisl Lek Listy 2007, Gut pathogens>

 

포스트바이오틱스 속엔 단백질성 항균 물질인 박테리오신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박테리오신 은 나쁜 유해균만 선택적으로 사멸해 장 건강 및 장 점막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장내 세균층의 이상 비율(유익균 85 : 유해균 15)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국제 학술지 네이처>

 

   장내 세균의 비율이 맞으면 면역력이 향상되고 체온이 상승하여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따라서 갑상선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내분비대사트랜드지에 의하면 유산균이 적은쥐는 유산균이 많은쥐에 비해 갑상선의 크기가 작은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를통해 장내 유익균의 균형 여부에 따라 갑상선 기능에 차이가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실험결과는 실험대상 및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다이어트와의 관계

비만의 원인으로 알려져있는 뚱보균(퍼미큐티스균)은 장내환경을 나쁘게 만들고 식욕억제호르몬인 랩틴 호르몬 분비를 막아 비만을 유발하는데요.

실제로 비만 환자의 장내 유해균이 9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출처 : 미국네이처지> 

이 유해균을 억제 하는 방법은 유익균을 증식하는 것으로, 유익균 증식을 돕는 유산균 배양건조물 즉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많아야 하는데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유해균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12주간 성인에게 매일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섭취하게 한 결과 체중감량 뿐아니라 체지방, 내장지방률이 낮아졌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출처 : 네이처 리뷰 내분비학, 실험결과는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에너지대사와 체중조절

우리 몸 속 지방에는 백색지방과 갈색지방이 있는데요. 

백색지방은 지방을 저장해서 우리 몸을 살찌워 부피를 크게하는 지방이고

갈색지방은 에너지를 대사하여 열을 내는 지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이러한 백색지방을 갈색지방 변경되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출처 : 프론티어 생리학회지>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먹이(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그 생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같이 넣어 그 효능을 최대한으로 늘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특징

1. 위산과 담즙에 영향을 덜 받으며 장까지 도달할 수 있다.

2. 생균이 아니기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시간 실온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배양물 생산 과정 없이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장건강 회복에 빠르게 작용하며 또한 간, 심장, 세포 등으로 전달되어 이로운 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포스트바이오틱스 속 '락토바실러스'균이 위장 점막에 살며 위염 또는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복용법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하루 1스틱으로 식전과 식후 1시간은 피해서 언제나 복용이 가능하지만 ~

유산균은 위산에 약하므로 공복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공복상태가 가장 길게 유지된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난 직후 물1컵을 마셔 남아있는 위산을 좀 더 희석시키고 난 후 빠르게 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물과 함께 유산균을 먹는 것이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여 장까지 가도록 하는 방법이 아닐 까 합니다.

 

1. 아침 공복 상태에서 물 마시기

2. 5분 후 물 + 유산균 섭취

3. 유산균을 먹은 후 최소 30분 이상 공복을 유지할 것.


이례적으로 일동제약의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는 RHT3201의 특별한 열처리 공법으로 농축한 국내산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하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