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주사를 맞으라는 문자가 왔네요.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커 감기가 쉽게 걸리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따끔따끔 침 넘기기가 힘들 때 저는 폴로처럼 생긴 미놀을 하나 입에 넣어 천천히 녹여먹습니다. 심한 인후통이 아니면 금방 가라앉아 상비약으로 두고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목이 아플 때 사탕처럼 빨아먹는, 목에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제재입니다. 미놀의 이름이 미놀 에프트로키 인 것은 최근에 알았습니다. 박스에 미놀만 크게 쓰여있고 다들 그렇게 불러 그냥 '미놀'인 줄~ ㅎㅎ 인후통 관련 제재가 요즘엔 스트렙실이 1위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알고 보니 미놀과 스트렙실은 같은 증상의 다른 약이 아닌 용법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트로키 제라 함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