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아쉽게도 우리의 싱그러운 청춘 20대가 지나 30대가 되면 뼈의 질량 즉 골밀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체내 염증성 질환인 알레르기나 아토피 같은 염증이 증가되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증가하고 파괴된 뼈를 복구하는 조골세포가 뼈의 파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골다공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골다공증을 염증성질환이라고 합니다. 뼈는 10년이 지나면 새 뼈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뼈는 파괴와 생성이 부지런히 반복이 되는 거죠~ 호르몬의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여성 갱년기엔 파골세포 형성을 억제하는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서 그 과정이 더 심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의 잦은 섭취와 스트레스는 몸의 산성화를 가져와 골다공증을 심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러한 뼈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