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볼 수 없었다던 조선왕조 기밀문서인 승정원일기에 1,370회나 언급될 정도의 귀한 약재를 알고 계시나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라색 꽃이 예쁜 맥문동입니다. 조선시대 왕들이 즐겨먹고 약초로도 사용되었던 맥문동! 맥문동(麥門冬)은 뿌리의 생김새에서 따온 이름으로 난과 비슷하게 생긴 관상식물의 뿌리를 말하며 봄, 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말린 것을 사용한다. 찬 기운이 있어 한방에서는 일사병, 열사병, 심근염에 사용하며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에도 사용한다. 음식과 약재로 사용할 수 있는 맥문동은 4월이면 뿌리가 영근다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사포닌 성분이 인삼보다 더 풍부하다고 합니다. 맥문동이 호흡기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 맥문동에 들어있는 고분..